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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10-13 19:47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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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현빈이 '너를 닮은 사람'으로 고현정과 함께 호흡했던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13일 온라인 생중계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과 신현빈, 임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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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 그리고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돼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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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여유로운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성공한 화가로 살아가는 정희주, 신현빈이 망가진 영혼 구해원 역할을 연기한다.




이날 신현빈은 고현정과의 호흡을 떠올리며 "저는 너무나 즐거웠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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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이 작품에 참여하지 못해도, 이걸 누가 할 지가 궁금했고 시청자로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다. 희주 역할이 누구일까도 궁금했는데, 선배님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실제로 저희가 촬영하기 전에 꽤 많이 만나서 밥도 먹고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러면서 관계가 가까워지다 보니, 쉽지 않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찍을 때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었다. 선배가 장난도 많이 치시고 재밌게 해주셔서, 현장에서 즐겁게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얘기했다.파워볼실시간

또 "제가 이 작품을 '슬의생' 시즌2와 같이 촬영했었다. 저도 그렇게 무리한 일정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생각했었는데, 작품에 그렇게 많이 끌리더라. 결국에는 양 쪽에서 많이 이해도 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떠올리며 "두 작품 촬영을 병행하다 보니 스케줄이 원만하지 않을 때도 있고 지쳐있을 때도 있었는데 많이 챙겨주셔서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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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원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했던 점도 밝혔다. 신현빈은 "대본을 읽었을 때는 재밌었는데, 표현하고 이해하고 설득하고 또 감정이 가게 하기 위해서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어떤 식으로 이 사람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 했다. 외적인 모습도 '이 사람을 보여주기 제일 좋은 게 어떤 모습일까', '희주와 어떤 면에서 비슷해보이고 달라보일까' 하는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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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양손잡이다. 작품에 따라서 오른손을 쓰기도 하고 양손을 쓰기도 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왼손잡이로 하면 어떨까 싶더라. 왼손으로 글씨 쓰는 것은 잘 못했었는데, 연습을 하면서 준비했다. 또 같은 초록색 코트만 입기도 했다. 거기에 맞는 스타일링을 해야 해서 스타일리스트가 고생했을 것이다. 나름대로 그 안에서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주려고 신경썼다"고 포인트를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지금까지 못봤던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관심을 당부한 신현빈은 "저희 드라마는 누구에게 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보시는 분들의 감정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엔딩이 정말 중요한데, 본방 사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너를 닮은 사람'은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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